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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늦게 들어온 관계로다가 늦게까지 숙면을 취하고 있는데 9시 딱 되니깐 전화가 오더라구요...무슨 모닝콜인지 알았습니다..;;;; 비몽사몽 전화를 받았더니...무지 안상냥한 목소리로 Let's 010 어쩌구 저쩌구.. 고객님 사용정보 확인을 위해 전화를 드렸다나...그러더니 신상정보 쑤우욱..읊고... 가장 중요한건 구입가격 얼마인지 물어보려고 한것 같더군요... 그냥 별 생각없이 891000원이요...했더니 별말 없더군요....아으 덴둥.... 암튼 이렇게 교육 철저하게 받고 끊고 났더니 뻑쩍지근 하네요...아아으... 아침부터 기분 이상야릇 꽁기꽁기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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