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님이 총대를 메어 주신 고로 전국구에서 처음으로 대전 지역 SC8000사용자 모임이 어제 저녁 있었습니다.(수고해주신 푸른 바다님께 이 자리를 빌어 꾸벅 (-_-)(_ _)(-_-)
해물탕집에서 간단히 일차하고 2차는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티, 복숭아 뭐시기,, 파르페, 병맥 등을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모임의 핵심 주제는 피해갈 수 없는 뻠뿌......
잠시 후 엠디매니아님께서 올려주실 사진에 절대 등장 할 수 없는 물품에 대한 지속적인 뻠뿌가 모임 내내 있었습니다. (푸른 바다님이 매우 관심을 가지셨던 듯, 어쩜 다음 모임에는....)
참석 인원이 6명에 등장한 팔천이는 4대,,, 한 곳에서 팔천이를 그렇게 많이 보는 것도 첨이라 신기하기도 했었고, 시종일관 좌중의 대화를 이끌어 내시는 푸른바다님과 이에 맞장구 치듯 요리조리 뻠뿌질을 해대는 엠디매니아님,, 그리고 물품 판매(어쩜 강매일지도)를 위해 주변 상인 역활을 해주신 나머지 분들 덕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역시 연세의 한계로 참가해주셨던 분들의 닉이 가물가물 하다는... 10명이 넘는 것도 아닌데 게우 6명, 글쓴이를 제외하면 5명 뿐인 것을.. 쯧쯧. 가는 세월을 탓하라.. 아님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못해주는 나를 탓하라.)
현장의 생상한 열기는 매니아님의 사진을 통해서 감상해 주시길 기대하며 이만,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적는 건지 아무 생각없이 몇자 적은 제로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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