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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제 모처럼만에 짬이 나서 서비스 센터를 갔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홍천인데 여기는 서비스 센터가 없거든요.. 해서 춘천에를 갔는데... 흠... 기사님이 아가씨(?)더군요... 그분하고 도어걸 하고 두분만 여자분이더군요... 머 수염난 아자씨보다는 기분이 좋던데요... 일단 수신이 아주 않좋다고 제가 아는 사람중에 이거 수신율 좋다고 하는 사람 전혀 보지 못했다고 했더니 그저 웃으시더군요... 일단은 뒷판을 분해하고 안테나에 가느다란 전선을 납땜해 주시더군요... 수신율은 이렇게 좀 쓰고 더 보자고 하시면서... 암튼 지금 수신율은 아주 좋군요.. 오에스 업그레이드도 하고... 다른 분들이 모듈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하시는 것 같아서 해달라고 했더니 제께 최신이라고 하시더군요.... 제건 10번인데 듣기로 20번이 있다고 들은것 같다고 하니 아직 전산에 올라온게 없다고 하네요... 암튼 수신율이 좋아지니 좋군요 나오면서 기분이 좋더군요... 이쁜 언니가 녹차도 타주고... 한참 더 있으니 도어걸 아가씨가 문자 메세지까지 넣어주더군요... 좋은 일 생기라고.. 아... 글구 시골 살아서 서비스 받기 힘들다고 했더니 전화하고 오면 늦게까지라도 기다려 주신다고 하네요... 머 제가 미안해서 그렇게 하지는 않을거지만서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지금도 안테나가 풀로 서있네요... 원래 많아야 1개 뜨던곳인데... 이상 촌놈 이이에스 방문기 였습니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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