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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글을 잠깐 보니 6100의 가격의 30만원대까지 떨어졌네요. 모 전자기기들의 가격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기 마련이지만서도 쓰린 속은 ^^; 글들을 읽으면서 예전에 럭시앙 구입 시 경험이 떠오릅니다. 그노마도 출시 전부터 물망에 올려놓고 출시 후 얼마 안돼 지른 놈이었는데 거의 정가를 다 주고 샀었죠.. 그리고 일주일도 채 안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시중에 팔리기 시작하더군요. 전자기기들의 일반적인 특성임에도 역시 보조금이라는 변수가 동원되는 통신기기는 그 정도가 정말 심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뭐 어차피 내 손에 들어온 물건이고 지불된 금액이니 배아퍼 하지 말고 착실히 사용하는게 남는 장사겠네요. (PS 요즘들어 부쩍 환불 받은 8000이 그리워 지는 중이었는데, 다시 한 번 절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8000이 생각이 나네요.-혹 그사이에 가격 떨어졌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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