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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밀려버린 리포트.. 일어나기 싫은데도 불구 하고 일어나서 불타는 다이어트 욕구에 태종대 한바퀴뛰고 아침부터 열심히~정말 열심히 리포트를 했 습니다... 리포트끝내고 프린트하니 이미 수업5분전.. 집에서 강의실까지 빨라야 10분ㅡㅡ; 지각은 예약된 상태라..그래도 허겁지겁 챙겨서 나가서 학교가는 버스를 탔더랬습니다. 알륙이챙겼나?음...잘챙겼군.. 책은 넣었지? 당근이지~. 리포트 챙겼나?...여기서 대략 좌절입니다...ㅠㅠ 아허...아침부터 쌔빠지게~ 리포트해서 지각까지 하면서 리포트 했더만...리포 트를 안들고 온것이었습니다..ㅠㅠ우...쒸....ㅠㅠ 에휴...구래도 이미 버스는 탄상태고 다시 돌아가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갔습니다..그러나..이정도로 바보됐 다라는 말하기가 쩜그렇지 않습니까?... 알륙이가지고 뭐좀 확인 할려고 꺼내서 스타일러스를 뽑으려는데...있어야 할 스타일러스는 어디로 가출하고 텅빈것이었습니다....ㅠㅠ 두번의 좌절....물론 스타일러스 없다고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을 많이 사용하는 터라 작은 자판을 찍어야 하는데....ㅠㅠ 볼펜꼭다리 가지고 찍 기도 그렇고..에효...오늘은 걍 집으로 가야 겄습니다.. 어젠 홀드시켜놓고 터치스크린 안된다고 난리를 피지 않나..오늘은 리포트에 스타일러스까지 놓고 오고... 이틀연속.....좌절의 연속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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