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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5차 공구자분들만 공구했던 강화케이스 오늘 받았습니다. 역시나 뒷판은 대용량에 맞추어져 뚱뚱... 어쨌거나 끼워봤습니다만.. 한마디로 실망입니다 (;-_)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에게는 그냥 대용량 착용시도 꽤 부담되는 사이즈입니다만 이건 착용하고 나니 완전히... (;-_) 그리고 카메라 셔터 부분은 제 것만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아귀가 딱 들어맞지 않아서 붕 뜨는군요.. 그것도 꽤 말입니다 그리고 버튼 부분을 다른 부분은 그냥 홈만 파놓았는데 전원버튼과 폰,PDA전환 버튼은 홈이 파여진 곳에 약간 덧대어져 이게 또 생각보다 불편하네요; 그냥 보통 때 쓰듯이 살짝 눌러서는 눌러지지도 않고 꾹 눌러야 눌러집니다. 그리고 강화케이스류가 처음이라 원래 이런 것인지 아님 이케이스가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케이스 장착하고 나면 슬라이드가 무진장 뻑뻑해지네요. 진짜 한 손으로 올리다가 안 올라가서 다시 두 손으로 잡고 올려야 될 정도로 슬라이드 올리고 내리기가 뻑뻑하네요... 좀 쓰다보면 마찰되는 부분이 좀 닳아서 다시 부드러워 질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_) 쭉 단점만 나열했는데 그냥 끼워놓고 봤을 때 깔끔하긴 깔끔하네요.. 제가 손에 땀이 많은 체질이라 케이스 장착하면 본체에 직접적으로 얼룩같은게 덜 남을거 같아 무진장 기다려 왔습니다만 솔직히 큰 메리트가 없군요. CM케이스인가? 그건 어떨런지 한 번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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