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쌀쌀한 날씨와..안에만 박혀있어서 몰랐는데..
이번에 남해 갔다와서 가을이란걸 느꼈습니다..
덕분에 주말에 할게 많았었지만요.. 잘 다녀온거 같네요..
유람선도 타고.. 해안가도 내려가 보고.. 금산도 올라갔다오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역시.. 산은.. 올라갈때는 그냥..힘들어 하면서.. 올라가지만..정상에 도착했을때나.. 내려오면서는 주위 풍경에 감탄하게 되는것 같네요..(간사한것...ㅡㅡ;;)
나의 일이(전 이렇게 부른답니다..ㅋㅋ)와 같이해서 더 좋았지만요..^^
일이로 이것저것 좋은것들을 담아보려고 노력은 많이 했으나... 나의 문제인지.. 잘 되지는 않더라구요..ㅡㅡ;;
다른 분들이 멋지게 디카로 찍은 것들도 많으나.. 그래도..싸랑스런 나의 일이를 통하여 찍은 것들을 올려봅니다..^^
다들 바쁜 하루속에 살겠지만서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 가을이니.. 맑은 하늘도 한번 쳐다봐 주고.. 숨도 크게 들여쉬어 보고..(찻길에선 좀 그럴려나..).. 했으면 하는 맘에서 올려봅니다..
금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서 숨을 쉬니..진짜 좋더라구요.. 그러다 찍었는데.. 흐려서 안나올줄 알았는데..조금은 나왔군요..
그리고 남해에서 유명한 집이라던데..남해별곡인가.. 거기서 먹은 산낙지 전골(맛은 중간정도?)과 다른 집에서 먹었던 갈치회 임다..
제 친구들이 저보고는 먹는 사진만 찍는다고 뭐라하더군요.. 싸이도 음식판이라고 애들이 점심때쯤에는 들어오길 거부한다는...
더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다면.. 음.. 물어보세요..ㅋㅋ 가르켜 드립죠..(맥주파는 노래방도 알아왔다는..ㅡㅡ;;)
그럼... 다들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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