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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슬라이드 유격문제로 5번째 용산 쎈터에 방문했습니다. 갈 때부터 아예 1시간 기다릴 작정을 하고 미뤄두었던 다른 전자제품까지 AS 받을려고 다 챙겨갔지요..ㅎㅎ 원래는 조금씩 다 있다고 하셨으나 안면이 좀 있어서 그런지 그냥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그 때 부터 새 제품으로 교체를 했는데 유격이 그대로 있더군요. 그래서 기사분께서 이번에는 키패드 있는 부분까지 새 제품으로 교환해보시더군요. OK...!!! 간단한 작업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복잡하더군요, 덕분에 팔천이의 내부모습도 자세히 보았습니다. 수리 중 에도 계속 걸려오는 전화 받으시느라 제대로 안 되는 줄 알고 조마 조마... LCD 재고가 바닥이 나서 참 난처해 하시더군요. 암튼 이제 보드만 교체하면 거의 모든걸 교체하게 되는군요. 나름대로 컴이나 다수의 AV기기들을 바꿈질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난생 처음 입니다. 처음 접하는 피뎅이가 이리 속을 썩이니... 피뎅이는 바꿈질 못 하겠네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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