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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백진주 수령... 9월 23일 흑진주로 교환... 케이스 없이.. 아주 아주 소중히.. 내몸이 부서질망정.. 너만은 사수한다라는 일념으로.. 써온지 약 두달... 못마땅한 유저킷 케이스에 넣어서 쓰기도 하고... md파우치에 넣어서 들고 다니기도 하고... 행여나 기스날까 애지중지.. 어여.. 강화케이스야 와라~... 언능 강화케이스 끼운채로 들어갈... 가방도 찾아야되는데... 작은 가방 파는 가게만 보이면.. 발을 들여놓은지.. 이미.. 1달이 넘었습니다... 오늘... 피댕이 주변에 붙어 있는.... biological oil을.. 제거 하던중.. 발견했습니다.. 지금 디카를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찍을순 없지만... 배터리 하단부 양사이드에.. 벗겨지기 시작하는군요.. 일단 색깔이 벗겨지는건 아니고.. 코팅된거 같은.. 것이 약간 약간 벗겨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 벗겨짐이... 그냥 단순히 벗겨진것이 아니라.. 계속 윗쪽으로 번져 갈것만 같이.. 생겼다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살짝문지르니. 처음에... 있단 것보다 좀더 많이 벗겨져 나오는군요.. 두려워서.. 내려놨습니다... 생각보다 무지 빠르군요... 흑진주가 도색에 문제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라니.. 대충 막써서 기스나고 했다면... 머라고 말도 못하겠는데... 내 몸보다 더 잘 관리했다고 자부하며... 현재 외장중에서 뒷쪽 배터리의 은색 철판을 제외하고는 기스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다니.... 심히 마음이 아픕니다... 아직 두달도 채 안됬는데 말이죠... 어서 빨리 케이스가 와야할텐데.. 어서빨리.. 더 늦기 전에..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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