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MAX 메모리 : 얇은 두께로 많은 분들이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받아보니 아무 문제가 아니더군요.
처음 알육이를 받고 메모리카드가 없는 허전함에 집에 있는 기기를 다 뒤지니까 JVC캠코더에 16메가 짜리 SD카드가 있더군요. JVC 마크가 찍혀 있는건데 테스트로 알육이에 장착해 보니 인식도 잘되고 1기가 메모리 받기 전까지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킹맥스 1기가를 받고 보니 우려했던 바와 달리 JVC 메모리 카드랑 두께가 같네요. 전 하도 얇다고 하시길래 종이처럼 얇은 줄로 생각했었는데 JVC메모리보다 오히려 조금 두꺼운 느낌이 있습니다. 알육이에 장착 밑 탈착시 JVC메모리 보다 약간 뻑뻑한 느낌은 있더군요. 탈착시 메모리카드가 윗부분에 걸려서 잘나오지 않는데 밑으로 내려주니까 쉽게 분리됩니다. 속도는 비교할 수 없이 빠르네요. 만족합니다.
CITIPACK 키보드 : 역시 알육이와는 궁합이 잘 않맞는 듯 세워 놓으니 좌우로 흔들거립니다. 그래서 어느 분이 알려주신 것처럼 스타일러스 펜을 살짝빼서 지지해 놓으니 타이핑시에도 쓰러지지 않네요. 오자도 없고 잘 타이핑 됩니다. 한글스티커가 빨리 받을 수 잇으면 좋겠네요.
근데 한영전환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키보드 자체 전원은 없는건가요?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파워가 따로 없네요.
솔라이온 충전기 : 하도 말이 많은 제품이라 뜯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호기심에 포장을 뜯어서 커넥터를 보니 알육이에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쉽게 들어가진 않더군요. 가슴이 조마조마했지만 보드 A/S 받을 생각하구 꾹 집어 넣었더니 찰칵하고 잘들어가네요. 휴~ 다시 빼서 알육이 핀을 조사해보니 전혀 이상없습니다. 솔라이온 내장 받데리가 충전되어 있는 상태라 그런지 알육이에 충전도 잘 되는군요. 많은 분들이 불만을 나타내신 태양광으로의 충전은 내장 받데리가 다 소모되어야 해볼 수 있겠네요. 현재 태양광의 세기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는 지시등 같은게 없어서 좀 아쉽네요.
메모리 리더기 : 인식잘되고 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15in1이라는데 무슨 메모리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네요.
4in1스타일러스 : 유저킷 스타일러스가 아니라서 좋을 줄 알았는데 역시 스타일러스가 제일 말썽이네요. 검정색볼펜, 빨간색볼펜, 0.5mm샤프, 스타일러스가 한펜에 들어있는데 원하는 펜을 나오게 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누를때마다 랜덤하게 나오는군요. 제가 사용법을 모르는 건지 난감합니다. 이거 받으신분들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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