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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여러가지 글을 읽고 저런 일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란 생각에 글을 적습니다. 먼저 사람은 대우해 주면 대우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저의 A/S 경험을 말씀드 리겠습니다. 저도 sc8000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처음 사서 전혀 문제가 없을꺼라 믿고 액정보호지를 붙이자 마자 터치에 이상이 있다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액정 보호지를 한장 날려버리고 말았죠.. 비싼 오버레이인데... 그리고 에이에스를 받았습니다. 기사님이 상당히 미안해 하더라고요.. 저도 그럴려니 하고 엘시디를 교체 했습니다. 물론 부품 수급까지는 3일정도의 기간이 걸렸죠. 그런데 새로운 엘시디로 교체후 집에 와서 보니 불량화소가 하나 있더라고요 화는 났지만 기사님의 잘못이 아닌 부품의 잘못이기에 그냥 다시 고치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기사님과 자연히 친해지더라고요.. 이런 애기 저런 애기 .. 엘지욕도 좀 하고 .. 우리가 무신 베타테스터냐면서 쩝... 기사님이 상당히 미안해 하시더군요.. 머 상술일 수 도있지만요.. 그리고 3번째 엘시디 교체후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교체가 끝난 후.. 기사님이 저에게 너무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무언가를 해드리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주시더니 월말에 한번 찾아오시라고 하드라고요.. 이유인 즉 케이스를 너무 많이 분해해서 헐거워 졌으니 전체 케이스를 그냥 무료로 교체해 드릴테니.. 그냥 편히 사용하시면서 년말에 꼭 오시라고 하시더라구요... ... ... 이상 저의 에이에스 기였습니다. 밑의 어느분의 글을 읽고 그냥 이런 일도 있었다는 이야길 하고 싶어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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