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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 곡절 끝에..사은품을 받았습니다.. 제가 다른거 신경쓰는 사이 친구놈이 초코파이를 ㅠ_ㅠ 먹어버렸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킹스메모리... 지금 사용해보니... 인식잘되고... 괜찮군요... 단.. 구조적인 문제가 있군요.... 밑에 어느분이 적으셨는지 모르지만.. 두께로 인한 문제라기 보다는.... 구조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전에.. 메모리 카드 삽입이 뻑뻑하고..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감동사님을 찾아가서 안을 들여다 봤는데.. 메모리 카드를 집어 넣으면... 좌우에서... 핀이 밀리면서... 들어갑니다... 끝까지 들어가면 그 핀이 다시 장력으로 되돌아 오면서... 좌우의 홈에 딱 걸려 메모리 카드를 고정 시켜주는데요.. 킹스 메모리는 왼편에.. 홈이 없습니다 -_-; 이로 인해서 오른편.. (즉 아래쪽)에서 밀어 올려주는 힘에 의해서 메모리 카드가 기울어집니다..(이건 100% 확실합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아래쪽 고정핀이... 장력이 위쪽보다 센편이라서... 더 심하구요.. 가운데를 누르면 안나옵니다. -_-; 이유인즉은.. 나올때 기울어져서 나오기때문에.. 위쪽이.. 걸리기 때문인데요.. (걸리는 부위는.. 케이스에 걸립니다..) 그래서... 메모리 카드를 약간 아래쪽을 눌러 주면.. 나옵니다... 물론 들어갈때도 뻑뻑하면서 걸리는건 마찬가지구요.. 사용상에는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만 메모리 카드의 성격상 한번 넣어두면 잘 빼지 않는데.. 킹스 메모리에 길들여질 rw6100이 다른 정상적인 메모리 카드를.. 넣었을 경우... 오히려... 접촉 불량등이 발생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파나소닉 sd메모리 카드(규격을 확실히 지킨.. 제품)의 경우.. 절대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스무스 하고 자연스럽게 빠지는군요.. 저의 경우 아래쪽 핀이 장력이 쎄기 떄문에 잠깐 걸리는 느낌이 나지만 오히려... 유사시.. 메모리 카드가 팅겨나가는 것을 방지해준다라고 ... 생각됩니다.. ..... 난감하기 그지 없는 케이스.. (넣었다 뺄때 밑에서 안밀어주면 못빼며, 뒤집어 넣으면 저절로 켜지는..) 중질의 액정 보호지.. (남도꺼 사용하고 있습니다.) 쓰라고 만들어 놓은건지도 모를 스타일러스의 볼펜기능 (누가 디자인 했는지 정말 궁금함) 제대로 거치도 되지 않는 키보드 (한번이라도 사용해 보셨는지 궁금함) 어댑터가 빠진 솔라리온 길이가 짧고, usb충전 체크 안해도 충전이 되는... 타거스 돌돌이.. 구조적인 결함(정식 규격에 맞지 않는)을 가진 메모리... ... 모두다가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전부다 불안불안 하군요... 돌돌이 용산가니 2만원 하길래. 어이 없어서 유저킷 3만원에 팔아서 그거 사봤자... 발품팔 이유도 없고... 다른거 얻는것도 없고.. 케이스.. 언젠가 한번은 쓰지 않을까? 스타일러스.. 집에서 쓰지머... 액정 보호지.. 머 딴데 붙이지머... 라고.. 뜯었습니다.. 키보드... 머.. 얼마나 쓸려구... 디오펜으로 적지머.. 그래도 간간히.. 쓸일이 있을테니깐 이걸로 만족하자... 솔라리온... 등산가서... 어댑터로 충전할일 있나? 그럴때.. 쓸려고.. 한건데... 어댑터 없이 태양열로 충전하면 되지머... ... 후배가 포즈 301 공구할때 옆에서 모든걸 지켜보고... 사은품에... 끼워넣기식 사은품이 아닌 사은품을 보고... 너무 놀랬던 저라 그런지.. 솔직히 실망감을 감출 수 없군요... 어쨌든 전부다 쓸수는 있잖아? 라고.. 자신을 위로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요즘 제 흑진주 rw6100이 이상한 문제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지 더그러네요... .. 휴~... 이번 공구에.. 수고하신 분들 ...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섭섭함에... 몇자 적어봅니다... 친구놈이.. 초코파이 먹어버려서 그런가?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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