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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제가, 한 이틀을 정신없이 지냈더니 게시판에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갔는지도 몰랐네요. 우선 인사부터 드려야겠죠..? 저는 민태랑 이라고 한답니다. 강남 번개를 하자고 여러사람에게 보채고 있는 PDA 완전초보 죠. ^-^ 미리, 일산에서 번개모임 준비를 하시는 삼순이님에게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요. 어쨌든 좀 늦긴 했지만 삼순이님이 올리신 글을 조금전에 었답니다. 우선, 제 입장은 말입니다. 저는 이 동호회에 가입하고 들어온지 한달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는사람은 둘째치고 만나본 사람도 없을뿐더러 이름이나 나이 같은 개인정보를 아는사람도 한명도 없답니다. 개인적인 사담을 나눠본적도 그리고 그럴만한 대상도 없는 사람 이랍니다. 다시바꿔 말하자면, 저는 이곳의 운영자와 아는사이 아니라는거죠. 이곳의 운영자가 누구누구 인지조차 명확하게 모르고 있답니다. 강남번개를 추진하면서 품질보증성 님과 한두번 게시판 상에서 의견을 나눴을 이며 나머지 두분의 운영자라는 분들과는 아마도.. 인사를 나눈적도 없는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저와 이 동호외의 운영진과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라는것과 말씀하신것처럼, 제가 이 피피시 동호회의 말을 잘듣는 사람이 아니라는겁니다. 제가 무슨 머슴도 아니고 하인도 아닌데.. 말을 듣고말고 할게 어딨겠으며, 이곳의 관리자들께서도, 제 주인도 아니고 제게 뭘 시키고말고 할게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누구의 머슴이나 종이 아니랍니다. 그런 뜻으로 올린표현은 아니겠지만 - 누구는 말 잘 들으니까.. - , - 말 잘듣는 사람만.. - 이런 표현은 좀 그렇네요. ^^* 제 나이가 올해 33살 이랍니다. 저보다도 나이 많은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나이가 적은 아니는 아니죠. 말을 잘 듣느니, 안듣느니 하는말을 들을 나이는 아니랍니다. 어쨌든, 삼순이 님이 오해가 좀 있으셨던것 같은데.. 다들 서로에게 도움이되고 웃는낮으로 지내자는건데.. 조금만 더 이해하시죠.. 저는 그저.. 조속히 서로간의 오해가 풀려서 부드럽고 원만한 회원들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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