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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00 피뎅이가 또 말썽을 부려서리 (SD슬롯에서 메모리를 잡아주지 못해서 메모리를 넣으면 그냥 바로 뛰어나옵니다) 교품을 받으려고 제가 구매했던 KT 직원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제가 구매한지 15일이 지나서 역시나 KT에서는 교품 자체를 해주는 것이 시스템적으로 불가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전산시스템에서 아예 구매일 15일 이후된 고객은 교품 처리 자체를 막아 놓았다고 합니다) HP에 전화했더니 일단 LG 서비스센타로 가서 AS를 받아보고 그 결과 교품이 필요하면 불량확인증을 받아오라고 하더군여. 서비스 센타에서는 제 6100이 보드, 불량화소, 유격 등에 있어 문제가 있는게 사실이오 전부를 다 갈아보던지, 기분이 그러시면 불량확인증 을 써드릴테니 HP에 연락해서 교품을 신청하라고 하네여 (확실한거는 LG센타에서는 교품을 위한 자체 재고나 물건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교품은 구매 15일 이전은 KT(구매처), 15일 이후는 HP에다 신청해야한다는 것입니다) HP PDA 교품 담당자(LG센타에서 발행하는 불량확인서 밑에 보시면 HP 담당자 연락처가 아예 나와있습니다)한테 연락하니 1.구매 영수증(KT발행), 2. 불량 확인증을 FAX로 보내 주면 교품 접수 순번에 따라 교품을 해준다고 답변 하네요. 일단 FAX로 관련 자료를 보내주었더니 다음날 HP 담당자가 연락이 와서 10/5일 기준으로 제가 8번째로 접수한 사람인데 오늘이나 내일 확보되는 1차 교품 물량이 5대 밖에 없어서 저는 천상 빠르면 다음주, 늦으면 다다음주 (언제 다음 물량이 확보되는지는 자신도 모른 다고 합니다)에 교품 물건이 추가 확보되는대로 처리해주겠다고 합니다. 이상이 오늘까지의 HP본사 교품 추진 경과였습니다. 제 피뎅이가 SD메모리를 인식하지 못해서리 걍 전화기로만 쓰게되니 좀 답답하네요. HP 문의과정에서 담당자는 나름대로 친절하게 고객응대를 해주셔서 고맙기는한데 교품 물량 자체를 왜 이렇게 적게 확보하고 있는지는 저도 이유를 상식적으로 잘 모르겠습니다 (시중에 6100이 얼마나 많이 널려 있는데 HP 본사에서 왜 그때그때 10대 미만으로만 확보되는지... 또 언제 들어올지도 잘 모른다는게....) 제가 본사 교품을 겪어보니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으면 왠만하시면 결론을 빨리내셔서 15일이 지나기전에 구입처에서 교품 받으시라는 겁니다. 15일 지나서 HP에서 교품 받으시려면 시간이 무진장 많이 소요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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