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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G AS센터에서 교품증을 끊어왔습니다. 센터쪽 기사분께서는 RW6100모델에 대해 좀 부담을 느끼시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특히 유격이나 액정기울어짐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민감한 반응을 보이시면서 기기가 크고 슬라이드라는 특성상 어쩔수 없지 않겠느냐라는 말을 해주시더군요. HP제품을 LG에서 AS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탐탁치 않는듯 싶었고..--; 핸드폰 AS도 겸해서 같이 갔습니다만 CYON핸드폰 수리때 보여주었던 다른 기사분의 친절함과는 달리 RW6100은 많이 무뚝뚝하더군요. 뭐 전원문제때문에 교품 을 받은 것이니 유격이나 액정은 부차적인 문제였습니다만... 금일 판매처에 찾아가 교품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투데이스피피시공구가 아닌 다른 곳을 통해서 구입하여서 많은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나름대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교품후 다른 문제는 좋아지기는 하였습니다만, 전원불량이라는 치명적 결함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으로 미세한 변화에 불과합니다. 액정은 정도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확인한 6100모델 모두가 기울어져 있더군요.--; 유격은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모두 헐렁해질듯 싶습니다. 이어폰은 솔직히 단품판매였으면 리콜대상일 정도로 엉성합니다. 조금만 흔들 려도 나타나는 노이즈 등은 번들이지만 너무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제 정모에 참석할수 있었다면 6100유저분들과 이야기 나눌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좋은 토요일밤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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