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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6일 저녁..10시와 11시의 중반..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앞에서... 칭구들과의 오랜만의 만남을 가지고, 마님의 빨랑들어오라는 이뿌장한 말에 못이겨 들어가던중... 마님께서 당부하시던.. 햄버그..를 사기 위해 MC도날드에 갔습니다.. 가서.. 알륙을 카운터에 떡 놓은채.(굉장히 조심조심 놓았습니다..-_-;) 본인 : 여기.. 불고기 쎄트요.. 매니저 아저씨 : 주문 받았습니다~~~.. 이거 피디에이인가요?? 본인 : 네.. 피디에이폰이요.. 매니저 : 이번에 저도 하나 사려고 하는데, 이건 어떤가요? 사용할만 하신가요? 네비게이션용으로 하나 장만하려구요.. 본인 : 혹시, 예전에 피디에이 사용해보셨나요? 매니저 : 아뇨, 이번에 폰도 되는걸로 하나 장만해보려구요. 머, 폰은 죽여놓고 네비게이션으로만 사용할까 해서요. 본인 : 피디에이 사용안해보셨다면,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폰을 안쓰신다면, 보조금없이 기계만 사야되는데 그러면 근 90여만원이에요. 거기다가 네비까지 다시려면 110은 족히 드실겁니다. 그냥 일반 피디에이에 네비게이션을 다시는것을 권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피디에이를 접하지 않으셨던분들께는 피디에이폰이 꽤 불편한것 같습니다. 일단, 사용법을 잘 모르시다보니, 아무래도 그런듯 싶습니다. 폰만 사용할때는 똥침이라는건 없잖아요..(간혹 빠때리 뺐다 낑구기는 있긴 하죠..먹통됐을때..) 피디에이는 똥침이라는.. 널리 알려진 개념이 있으니... 그 차이를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머.. 여하튼.. 피디에이를 쓰신분들이라면 피뎅이폰을 적극 추천할만 하지만, 피디에이를 접해보시지 않으셨던분들께는.. 약간의 어려움을 감수하시던가, 아니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가 않아졌습니다. 그래서, 매니저 아저씨(맞는진 모르겠지만요.)에게 추천하지 않았죠.. 이번에 알륙을 위해 5450을 아는 후배에게 25에 팔았는데요, 그 후배는 피디에이를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무엇이든 잘 사용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피디에이를 사용안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더라구요.. (5450을 팔아야겠다고 아침에 그 후배에게 이야기했드만.. 점심먹고 갑자기 와서.. 형.. 이거 나 찜!! 하더군요..-_-; 그리고, 그날 저녁에 팔고..-_-; 약 한시간에 걸쳐서 피디에이에 관한 설명을 무료로 좔좔 해줬는데.. 피디에이에 관해서는 별로 물어보질 않습니다. 혼자서 많이 찾아다니더라구요.) 하지만, 만일 그 후배가 아닌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팔았다면... 복지관에 강림한 지름신의 경우처럼.. 한분이 다른분들껄 모두 셋팅(?)해주어야만 하는... 그러한 단점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여하튼.. 횡설수설, 갈팡질팡하는 글이었습니다만..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요... 추석 잘 쇠셨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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