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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언... 6100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1주일이 넘어갑니다.. 점점 6100이라는 기기에 익숙해져 가네여.. 이번 추석연휴를 보내면서 6100에서의 특이점이 발견되어 알려드립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추석연휴에 고향집으로 가야했기때문에.. 크래들을 가지고 움직이기가 번거로워.. 예전부터 사용하던 파워래디를 핸드폰 충전케이블과 같이 지참하고 내려갔습니다. 예전에 어느분이 배터리의 압박으로 인해 아예 파워래디를 항상 휴대하고 다니신다는 글을 봤던 관계로 별다른 문제가 없으려니 생각했었는데.. 파워래디를 완전히 충전시킨 상태에서 6100과 연결했더니.. 89%에서 전혀 상승하지 않는것을 발견했습니다. 파워래디를 콘센트에 꼽아놓고도 해보고 다시 충전시켜서 재연결을 해봐도.. 여전히 89%를 넘지 못하더군여.. 아마도 충전전압의 문제이려니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뒷날에는 56%에서 더이상의 충전이 없는것입니다..-_- 점점 최대한계점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배터리의 불량까지도 생각되더군여! 집으로 돌아온뒤에는 일반 핸드폰 24pin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여 밤새충전시켰는데.. 여전히 56% 최대한계점 이상으로 충전은 불가능했습니다. 할수 없이 휴일 마지막날인 어제 .. 사무실까지 와서 대용량 배터리로 교체하려는 순간.. 혹시나 해서 크래들에 끼워놓은 6100의 충전%가... 갑자기 100%로 나오더군요.. 56%에서 1분여시간동안 갑자기 100%로 충전%가 표신된겁니다. 헐~~~! 이런 일이 있을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설명서에 보면 일반 핸드폰용 충전 케이블을 연결할경우 실제 크레들이 올렸을때와 비교해서 수치가 다를수 있다는 글을 본적은 있습니다만.. 이런정도 인줄은 몰랐네여.. 웃기는건 100%로 표시되고 나서는 실제 100%충전되었을때의 사용시간을 보여주었고... 56%의 한계에 있을때는 대략 56%정도의 사용시간밖에 사용이 않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56%로 표시되지만 100%의 사용시간을 보여준게 아니고.. 배터리 사용량에 실제 표시되는 수치만큼 사용되었다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100%가 표시되고 나더니 실제로 해당% 만큼의 사용이 된것은 정말 불가사의 한 일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수치가 잘못 표시된게 아니고.. 실제 그정도만큼의 수치만큼 사용되었다는 겁니다. 어떻게 56%->100%로 바로 바뀌었는지는 다른분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할것 같네여.. 파워래디만의 문제인지..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 사은품으로 받게되는 솔라리온또한 같은 문제가 발생되진 않을지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사용에 참고하기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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