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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액심,핸드폰,6100 이렇게 세개를 같이 사용중입니다. 배터리가 오래가는 액심에 워낙에 정이 들어있었던지라 6100을 사고서도 왠지 6100에게 정이 안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공무원 동영상 강의를 많이 듣게 되었는데 액심에서는 인코딩을 안할경우 상당히 버겁게 돌아가는 느낌에다가 소리와 입이 약간 안맞는 현상이(전체화면일때)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6100에 인코딩 안한 강의 동영상 (한화당 150메가 정도짜리) 을 넣어보았습니다. 이건! 너무너무 부드럽게 잘 돌아가는군요. 거기다가 액심에서 볼륨 맥스 하고 이어폰 꼽아도 출력이 조금 작았는데 6100은 볼륨 중간만 해도 볼륨이 너무 크고 잡음도 하나도 없고 대만족~! 아~ 이제 인코딩 안하고도 그냥 마구 넣을 수 있겠구나 하고 잠시 행복해졌더라는... (1기가짜리 SD구입예정) MP3플레이어로서도 정말 좋은 성능입니다. 고음설정을 조금 올려주고 사용하니 제 CW200과도 별차이 없는 음질을 보여주는군요. 에뮬게임은 SFC는 잘 돌아가는 편이고 GBA는 역시 아직 버겁더군요. 아무래도 모프기어가 느린 탓인것 같습니다. 조만간 속도문제가 해결된다고 했으니 기대중이지요 사실 게임은 거의 안합니다만. 가끔 비쥬얼드와 패밀리 벽돌깨기만 에그스트림은 중독성이 심하다고 해서 참고 있는 중입니다. 비쥬얼드도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래저래 6100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소프트리셋 한번 안했군요. 유격은 거슬리긴 합니다만 다른 만족하는 것들에 비해 아주 작은지라 조만간 해결책을 내놓겠지요. 일단 HP에 전화를 계속적으로 넣을 생각입니다 이주일에 한번 정도... 몇일전에도 한번 전화했지요. 신촌에 있을 모임에도 되도록이면 참석 예정입니다만 시간이 잘 날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잡담이 엄청나게 길어져버렸군요 그럼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 항상 느끼는 것입니다만 투데이스피피시의 이모티콘 자동 생성되는 기능은 정말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땀흘리는 것을 ;; 표현했는데 썬그라스를 끼질 않나 낭패입니다 Or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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