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쪽에서 우체국택배로 보내서 오늘 우체국(전 직원이 집배원 모드 더군요...^-^)에 연락하며, 생쑈해가며 간신히 수령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시골가는데, 그전에 못받으면 연휴내내 낭패..-_-;)
첫 인상은..
크다.. 두껍다.. 로 귀결되네요.. -_-ㅋ
아쉽게도 불량화소 하나가 화면 중간 좌측에 존재함이 바로 눈에 띄어서 가슴아프게 하고 있습니다..-_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유격문제는 슬라이드 자체가 첨인지라, '이정도면 뭐 욕할정돈 아닌데..'라고 할 수준이고, 오늘 시골로 가야하는 관계로 싱크는 엄두도 못내고(시골가기 1시간전에 수령) 공용충전기로 기본베터리 충전하고, 전용 크레들로 대용량 배터리 충전하고 바꿔가며 했는데, 40분쯤 되니깐 크래들에 녹색불 들어오네요..(4시간은 해야한다고 메뉴얼엔 나와 있는데 말이죠..-_-ㅋ) 시간도 없고 해서 걍 가지고 왔습니다.
무언가 할거가 많을것도 같은데, 처음 pda에 발을 들였을때 반년쯤 ppc써보고 바로 팜 쪽으로 돌려서 오늘까지 왔던지라, 무얼 먼저해야할지 사실 막막합니다. ^^;
모 회원님이 친절하게 각 단계마다 링크걸아가며 메뉴얼을 만들어 주셨는데, 조만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것 같습니다.
이거 사긴 샀습니다만 앞으로 어찌 활용할지... 과히 기대가 되네요..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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