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이 하단이 완전 먹통이어서 그저께 a/s를 받으러 갔다가 부품이 없어서 못 받고, 오늘 액정이 입고되어서 냉큼 달려가서 교체받고 왔습니다.
기사분께서 액정 교체하시는 동안 메인보드를 구경했는데 CPU는 xscale268이고 그래픽은 nvidia인 것 같더군요.
안테나 밑 쪽에 동그란 형태가 뭔가 했더니 바이브레이션 모터자리였습니다.
제가 보드 봐서 뭘 알겠습니까마는 전원파트, PDA 파트,. CDMA파트로 나뉜 것 같습니다. 퀄컴 신형칩은 카메라까지 제어한다는 것 같던데 그래픽칩과 카메라쪽도 모두 cdma쪽에 붙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비아홀이 의외로 별로 안 뚫려 있다고 생각을 했고, 기판 양면은 전부 그라운드일테니 별로 보이는 것도 없었습니다. 요즘은 줴다 원칩이어선지 부품도 별로 많아보이지 않더군요. LG마크를 단 칩은 안 보였고 그냥 각각의 컨트롤러를 다 사서 쓰는 듯 합니다.
수리를 받고 나서 유격이 좀 더 벌어졌습니다. 써보다가 좀 조여달라고 하든가 어쩌든가 해봐야겠습니다.
뭐, 교체받고 나서는 일단은 터치스크린은 잘 작동합니다.
서비스야 뭐 당연히 좋고요.
터치스크린 오작동하는 분들은 수리 받으세요.
그런데 액정에 불량화소가... 쿨럭.....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