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루에 두탕 일을 하지요..
흔히들 투잡족이라고..
전 밤에 들어오면 늘상 12시거나 조금 일찍 들어오는데요.
배가 고파 항상 빵과 우유. 혹은 컵라면으로 밤참 해결하고 몇몇 사이트및 동호회 들렀다 1시3~40분 즈음에 잠이 듭니다..
요즘은 처음으로 들어오는곳이 바로 이곳인데요.
정신없이 먹을것을 챙겨들고 제방으로 올라왔습니다.
빵하나 뜯어 먹으면서 우유도 하나 땃지요...
물론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빨리 먹은게 아니구요. 올라온 글들 다 읽어 보느라구요.
왠걸 마지막 우유 한모금...시원하게 마셔버리구 나도 댓글이나 몇개 달아야겠다고 생각한 찰라...
혀끝으로 전해져 오는 건데기의 느낌...
오홋... 유효기간을 확인했습니다...
8월25일.......... 기가 막힌건 처음 먹을때도 이상한 조짐이 보이질 않았어요..
아니면 너무 정신없이 글을 읽고 먹다 보니 그런것일수도...
아...정신이 혼미해져 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에 여러일 하지 마세요..
아마도 내일 제가 댓글이나 흔적 없으면 병원간줄 아십시요...
입원할때도..피댕인 필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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