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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피카소의 그림을 ...여러면에서 여러 형태로 ..조각내어.. 실사로 만들어보면....사실화가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초 현실주의는 사실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옳은 얘기다. 사실=진실은 ..초 현실주의를 품고 있으니깐.... 그런데 피카소는 자신이 본 모습만이 진실이라고 착각하면....안된다... 사실에선 초 현실주의가 보이지만.. 초 현실주의에서는... 사실이나 진실을 바로 볼수 없으니 말이다. 앞 옆 밑..뒤 모든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볼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거겠지?,,, 찬찬히 살펴보고....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것... 현실은 현실을 말해줄수 없지만 초현실은 현실을 말해줄수 있을것이다..... 이 순간 어떤 각도에서 바라볼건지는 자신이 결정하는 거겠지만.... 그게 진실은 아닐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앞 뒤 옆 밑.... 모든 각도에서 봐야하는데.. 나는 항상 내가 보고싶은 방향만을 고집스레 보는 경향이 있다.. 보고싶지 않으면 차라리 눈을 돌리거나 감아버리거든... 지금 이 순간도 그렇다.. 나는 눈을 감아 버리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나는 내가 보고싶은것만을 보고자함을 결정하고 픈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무엇이며 내가 원하는것이 진정 무엇인지..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 나의 과거또한 이런 상태로 방치해도 좋은지.. 과거 보다 더욱 중요한 미래를 맞이함에 있어서 이런식으로 생활해도 되는것인지... 나는 그냥 눈을 감으려하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내가 봐서 기쁘고 즐겁고 재미있는것만을 추구하는 삶을 만들고 싶은건 아닐까? 인위적인 삶속에서도.. 항상 문제없이 잘 굴러가리란...바보같은 생각따윈 없다. 그냥 앞 뒤...옆 모두 버리고...그냥 그냥 지금 이 순간 조금 웃고자 욕심을 내고 있는거 같다. 앞에 어떤 무서운일이 닥치고 있을지 모르지만.. 한치 앞을 모르는게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가. 사실 두렵긴 하지만 이 두려움과 복잡한 생각의 수레바퀴속에서 차라리 나는 그냥 눈을 감아 버리고자 한다.. 의지가 아니라... 내 몸이 그걸 원하기에.... 옳고 그름을 떠나.. 나는 그리고 안다.. 이 일로 내가 얼마나 많이 가슴을 쥐어짜며..눈물을 흘리게 될지를... ... 하지만 나는 지금 눈을 감는다... 타동호회와 비교해 보면 유난히 '0'과 '1'뿐인 우리 스마트 사이언 동을 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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