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부터 기다리던 8000이를 오늘 떠나보냈습니다.
이유는 하나 입니다.
통화품질.... 정말 힘들었다면 힘들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안 터질까..... 콜키퍼만 받고 다시 수신감도 좋은 장소 찾아다니며 전화 해주느라 안 들어도 될 통화료만 무지 지불한듯 싶습니다.
정말 예전 지하에서 안테나 높이 세우듯 핸드폰 광고 떠올릴 정도 였으니깐요...
as도 받았습니다.
첨에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틀후 다시 엉망이 되어버린 통화품질.
실내만 들어가면 딩동딩동....
할수없이 센타에다 교환 요구했습니다.
하는일이 핸드폰 끼고 다녀야 하는지라 조금 빨리 요구했더니 그냥 환불해준다고 하길래
시간이 좀 지나면 안정된 제품 나오겠지 하는 스스로의 위로로 결국 환불해버렸습니다.
주머니 속에 묵직함이 없으지니 정말 어찌나 허전한지....
한시간 뒤 바로 입금은 되었건만.. 그 통장 바라보는 제 맘 역시 허탈은 합니다.
여러분들은 뽑기 잘 하셨으니 부디 저 처럼 떠나보내지 마시고 오래 오래 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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