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륙이의 2.8인치의 작은화면으로 C.S.I.를 보다가 조금 넓은 화면의 PMP를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V43은 4.3인치 와이드화면 / i2는 3.5인치
PMP의 국내시장 점유률1위가 <아이스테이션> 이라고 들은적이 있어서 옥션에서 검색하던중... http://www.i-station.co.kr 에 가서 각각의 셋트구성품을 확인하고 Q&A에 한번 들어가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건 Q&A가 아니라 총체적인 제품의 결함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동호회에서 알육이에 대한 불만이나 기기이상 등의 글들이 나오고 있는 걸 많이 봤습니다. 저도 그런대로 문제가 발생했었구요. 그러나 이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디지탈큐브 회사홈피이기때문에 그런 불만사항을 직접적으로 올린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제품자체에 치명적인 결함이나 무성의한 회사측의 태도 및 A/S의 미숙함(더 고장내 돌아오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들이 너무 심각하게 드러나 보이더군요.
구매욕구가 순식간에 곤두박질치더군요.
차라리 HP iPAQ hx4700 이나 dell x50v 중고를 노려보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국내판매1위 제품이 저모양이니.....아직까진 PMP구입할 시기가 아닌 것 같군요.
나중에 삼성이나 LG에서 나오면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중소기업제품이라고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회사측의 무성의한 반응/ A/S /제품개발력에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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