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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6100을 샀는데 다음날 무음 현상 나타나더군요. a/s 받았습니다. 그리고 잘 썼는데 갑자기 전화 울려 버튼 눌러 받으려하면 뚝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 상대방에겐 수시ㄴ거부(글쓰기에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네요.ㅋㅋ)음으로 들린다고 오해도 받았습니다...ㅠ.ㅠ 서비스센터가니 이상없다고 또 그러면 오라고 하더군요. 맨날 말썽부리는게 아니고 가끔가다가 말썽이니 그게 더 짜증나더군요. 그래서 구입한지 약 4개월 되는 시점에서 일반폰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공기계를 갖고 kt 지사가서 기기변경을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옥션에서 쓸만한 공기계를 갖고 전화국에가서 기기변경을 하였지요. 환불 받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1년 약정 기간만 채워 위약금 안 물 생각으로요. 직원이 이런 경우는 처음인지 시스템 조작을 잘 못하더군요.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방법도 물어보고....거의 1시간을 기다린듯합니다. 다행인건 네스팟만 약정기간 끝날때까지 해지안하면 위약금은 안내도 된다니.. 그냥 5만원정도 손해본다 생각하고 참기로 했습니다. 캐시백에 보조금 합하면 훨씬 많을테니까요. 불행인건 무슨 시스템이 그리 복잡한지....요금제나 부가서비스 신청할때마다 전화국 담당자 찾아가야한다는 점이랍니다..ㅠ.ㅠ 전화로는 안된다는군요. 일일히 피댕이로 기기변경 다시해서 요금제 고치고 다시 일반폰으로 기기변경하고... 규정에 따라야하는 직원보고 항의할 수도 없고..... 그 분들도 귀찮겠지요... 그래서 내년 8월까지 요금제랑 부가서비스는 바꾸지 않기로 맘먹었답니다.. 약정기간 끝나면 속 시원히 네스팟 해지하고 다른 통신사로 바꿔야지 kt는 넘 불편하네요. 몇달간 묵직한 6100에 익숙했는데 가벼운 핸드폰이 오히려 이상할때도 가끔있지만 잡다 기능 없고 전화만 주로 쓰는 저에겐 핸드폰이 맞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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