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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쓰는데 푸념이나 늘어놔서 죄송합니다. (님들 기분도 상하시면 안되는데..) 요즘 제 알육이 버벅거리길래 하드리셋 깜찍하게 해줬습니다. 모.. 하드리셋하고 문제생긴 것은 아닙니다. (아..initializer로 카메라 무음패치하고 독서실에서 사진찍었는데 소리나서 대략 매우 쪽팔렸음..-_- 다시 무음패치해서 해결..) 문제는 가장 많이 쓰는 gsplayer입니다. 2.22랑 2.21이랑 둘다 설치해봤는데 open files에서 전체 선택하는 것을 하고 ok누르면 폴더 안에 있는 파일이 전부 선택되지 않습니까? 전에는 잘 되던 기능인데 엊그제부터 갑자기 안되는군요..--; 그냥 텅비어있는 목록만을 보여줍니다. 파일을 하나정도 제외해주면 또 선택이 됩니다. 음악폴더 내용이 자주 바뀌는지라 목록 만드는 것도 잘 안하는데..--; withmp3도 깔아보고 imusic을 쓸까도 고민했지만, ogg도 되고, 재생목록이 시원해보여서 쓰기에 딱 좋은데.. 휴.. 글구 이노무 sd카드..--; 매우 자주 낭패스러울정도로 인식을 안합니다. 잘은 모르겠으나 소용량 배터리를 끼우면 더 인식을 안하는 것 같더군요 전에는 약간 충격같은 것을 받으면(슬라이드를 닫거나 책상에 올려놓거나) 할때 멈추더니 요즘은 그냥 들고 있다가도 멈추고 그럽니다. cobic 80배속 1기가.. 중고로 산건데 예전 주인 자슥이 이래서 팔았는지.. 원.. 여기서 검색해보고 갖은 방법 동원해봤는데 .. 쩝.. 참고로 전에 쓰던 256메가짜리는 한번도 인식불량 낸적 없습니다. (3개월쯤 사용) 글구 님들 글에서 보니 흑진주 벗겨져서 낭패라고들 하시던데 저는 그래도 잘 쓰고 있구나..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4달째 접어들면서 배터리 부분을 보니까 얼룩덜룩 벗겨지려는 조짐이..-_- 그래서 전에 사놓고 쳐박아두었던 cm case 입혔습니다. ㅠ.ㅠ 예전에 어떤 님께서 그러셨는데 저도 윗뚜껑이 약간 작은지 잘 안맞았거든요. 손톱깎기로 갈아보기도 하고.. 그래도 안맞습디다만.. 심지어 불어 구어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아.. 항문도 뚫어줬습니다.--; 이런 멋진 케이스를 3만원 가량 줬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잘 맞지도 않는 것을..-_- 그때 함께 받은 것이 투명필름이랑 프로그램 시디인데 투명필름이 3만원 짜리 역할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시디는 시디롬에 넣고 간혹 돌려는 봅니다만 너무 정직해서 등록을 따로 해줘야하더군요. 그녀석 입히니깐 아주 튼튼한 것이 아령으로 써도 좋을만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첨부터 느낀 건데.. 이 크래들은 도대체 끼우기가 힘든 것인지요.. 엉덩이에 상처가 너무 많이 나요.. 요리조리 잘 맞춰서 끼워야 들어가네요. 예전에 사이언 핸펀도 충전기가 이런식이었던 것 같은데.. 흠. 좀더 아끼고 보살펴달라는 취지이겠죠? 그나저나 gsplayer 대체할만한 녀석도 마땅치 않은데.. 흠.. 별게 다 속을..-_- 아.. 이건 아쉬운건데.. 무식이랑 aview의 장점을 합한 프로그램이 혹시 없을까 궁금하네요. aview를 쓰는데 자동스크롤 기능이 없는 것이 좀 아쉬워요. 글구 무식이는 zip파일 못 읽고. 너무 큰 욕심인지..-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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