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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 사진을 찍어 주고 싶은데. 식당에서. 도저히.. 찰칵 찰칵 소리를 내면서 찍을 수가 없더군요. 음악소리라도. 조금 있어야 그럴텐데.. 식당안에.. 달랑 두테이블만 손님 있는 상황에서.. 뭐.. 얼굴에 철판깔고 찍으려면. 찍겠는데. 내가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닌데 .. 이걸 왜 알리면서. 해야 하는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럴바에야.. 차라리 여친 디카로 찍어 주고 말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바로.. 이곳에서. 무음패치를 받아서 깔았는데. 쩝. 버젼이 안 맞는지.. 안되더군요.. 카메라 다시 깔라는 말만 나오고.. ㅜㅡ... 하드 리셋을 해야 하나하고. 고민 하고 있었는데.. 비록 깐것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어찌해야 하나 했는데.. 다행이 다음 카페에 가니.. 롬 버젼에 맞는 패치 화일이 있더군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 무음패치 하실분.. 버젼 확인하시고.. 화일 크기 확인하시기를.. 안 그러면 낭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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