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서울에서 사는데 이번에 휴가라 지방에 내려왔습니다.
그전까지 미아LG 서비스센터에서 아주 만족해하고 있었는데.. 지방이라 그런지 영 그렇네요
보름전쯤 미아점에서 신형 메인보드로 교환을 받고왔습니다. 그때부터 스타일러스를 꽂으니 헐거운게 쑥쑥 빠지는겁니다.
그전까진 아주 빡빡했는데 ㅜ.ㅜ
그러다 결국 엊그제 하나를 분실하고 남은 하나도 쑥쑥 빠지길래 지방(어딘진 비밀^^) 엘지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이러쿵저러쿵해서 메인보드를 교환후 스타일러스가 잘빠진다고 했더니..
감동사..;
이리줘보세요.. 이건 케이스를 새로 갈지않으면 어쩔수가 없네요.. 케이스 교환은 해드릴수 없으니... 이렇게 쓰세요.. 쓱삭~쓱삭~
받아들고나서 전 헉..
스타일러스에 스카치테이프를 너덜너덜 감아서 걍 쓰랍니다.. 하하
누가 그런게하면 빡빡해지는걸 몰라서 센타에 갔나.. ㅜㅜ
암튼 서울가면 다시 센타방문해봐야겠네요
다른분들은 스타일러스 잘빠지는분 없나요?
지금 스카치테이프에서 찐득이국물나오고 난리네요.. 서울로 돌아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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