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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쯤에 주머니에서 빠져나간 알육이가 차에 치이는 바람에 액정이 금가서 터치가 안되고 케이스가 너덜너덜하게 변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전화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터라 그냥 전화기 대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터치가 먹통이 된지라 MP3 나 동영상 등의 PDA 기능은 전혀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달 남짓을 전화기로 사용해 오다가 그냥 큰 맘 먹고 액정하고 케이스를 갈기로 했습니다. 액정이 13만원 정도 그리고 케이스가 만오천원 정도 하는데 출혈이 상당하네요...ㅡ.ㅡ;;; 내일 삐까뻔쩍하게 바꾸면 이제는 잘 간수해서 다시 이런 출혈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되새기고 또 되새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관리해서 저 같이 헛 돈 낭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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