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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rw6100을 사용하면서 별다른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만나지 못해서(?) 아니 발견하지 못해서 크게 불편함을 못 느꼈는데, 얼마전에 LCD에 스타일러스펜을 아무리 클릭해도 메뉴가 먹히지도 않고, 먹통이 된 적이 있었다. 쩝~ 참고 기다렸더니, 하루쯤후에 다시 돌아오길래 잠시간의 '버그'로 생각하고, 계속 써왔었는데, 사흘전부터는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길래, 몇가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를 체크했더니, 아무리봐도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닌듯하여,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더니, LCD가 불량이라고... ㅎㅎㅎ 그냥 쓸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좀 지나니깐 돌아오더니, 이번에는 아예 안 돌아오네요.' '예~ 고객님. 잠깐만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잠시후 기사님이 '고객님. 이건 LCD액정 불량이네요.' '그럼 어떡해야 하는건가요?' '교환해드리겠습니다.' '액정만 교환이 되나요?' '그럼요. 15분정도 기다려셔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예! 근데 저~ 이 제품이 가끔 전화로 통화를 하고 나서 끊어지지가 않아서 밧데리를 제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가끔 발생하는데,,,' '그것도 같이 봐드리겠습니다. 어차피 분해해야 하니까요.' '예, 그럼 그것도 좀 봐주세요.' 15분후 기사님이 '액정은 교환했고, 종료버튼은 아무래도 불량인 듯하여 통화버튼부와 종료버튼부를 함께 바꿨습니다.' '그럼 이제 괜찮나요?' '예. 교환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와서 신나게 잘 쓰고 있다. 헤~ 다행이다. 실제 난 까다로울땐 한없이 까다로우면서도 너그러울때는 한없이 너그럽다. 후~~ LG기사님이 워낙 친절하셔서 그냥 해주시는데로.... ㅋㅋㅋ 액정보호필름을 새로 바꾸어야 하는데, 기사님이 예전것을 살려주신다고 하시긴 하셨지만, 먼지가 많이 들어가서 재활용이 좀 어렵긴 하다. 내일 테이프로 어떻게 해보다가 안되면 나도 이참에 스펙트럼보호막으로??? ㅎㅎㅎ 하여튼 문제점만 부각해서 내 제품을 나쁘게 평하면 뭣하겠는가?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가 쓰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뭐가 안되고, 뭐가 되고 하는 것에 신경쓸 필요가 없지 않을까? 난 rw6100에 아주 만족하며 잘 활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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