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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후기랄것 까지는 없고... 저번에 여기서 공구한 브릴리언트 육일이용 액정보호지를 샀었죠. 그게 3번째 보호지였는데 이놈이 사이즈가 엄청 작더군요. 저는 잘 붙일려고 알육이 분해까지 해놓고 기다렸건만..--;; 결국 그냥 붙여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다보니 먼지가 엄청 달라붙습니다. 그렇게 그냥 지내다가 며칠전 메인자게에 올라온 팜스온행사를 봤습니다. psp용 보호지를 배송비포함+지난번보다 버전업된 재료사용+액정닦이+먼지제거제 이렇게 해서 12000원인가?(정확히 기억이 잘..^^) 해서 판매하더군요. 당장에 구매했습니다. 알육이용으로 구입하는것과 가격이 더 나은것 같더군요. 그리고 방금 도착해서 슬슬 분해를 시작했지요. 내용물을보니 psp액정뿐만아니라 전면 본체부분보호지까지 있더군요. 이건 사용안하니 그냥 두고 액정보호지부분만 가로*세로:6.5*5.0으로 잘랐습니다. 알육이를 분해해서 기존 부착되어있는 보호지를 떼어보니 테두리부분이 먼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무리 해봐도 몇개는 안떨어집니다. 그래서 더 시도했다가는 액정기스날거 같아서 먼지 두개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리하여 다 붙여서 조립까지 끝낸결과... 기포없음은 물론이고 먼지부분도 케이스에 가려서 보이질 않더군요. 한마디로 퍼펙트하게 붙였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완벽한적은 처음이군요. 필기감도 좋고.. 그쪽회사에서 말한 내용을 잠깐 더듬어보니 햇빛아래에서 봤을때 시야각이 좋아졌다고 한 것 같네요. 이건 밖에 가서 한번 테스트해봐야겠고.. 어쨋든 이렇게 제 스스로 200% 만족할만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분해가 가능하신분들은 분해하셔서 큰걸로 붙이시길 권장합니다. 뭐든지 자기손길이 묻어나면 정말 빛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기기자체를 한번 성능업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겠군요. 한달전 노트북분해 이후로 최대의 희열을 맛봤습니다. 제가 디카가 없는 관계로 사진을 올리지못했습니다. 집에가면 그때 찍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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