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충실히 꼬끼오~~ 울어대며 잘 깨워주더만
(참.. 꼬끼오가 잘 운다는 설.. 진짠가요? 나중에 딴걸루 바꿔봐야짓..)
어제는 .. 친정갔던 마눌이 문따고 들어오는소리에 깨보니..
회사도착해있어야할 시간이더군요.. 흑..
허겁지겁 씻고.. 배 꼬르륵... 하며 버스타고 가다가..
이게뭐니.. 하며 전원버튼을 누르는 순간..
어제저녁에 잠깐하다만 고도리왕이 화면을 스치는듯 하더니
꼬끼오~~ (주위사람들 얼굴을 볼수 없었음 ㅠ.ㅜ) 하더군요..
모닝콜 해제하라는 창은 고도리왕 밑으로 숨었는지 안뵈구..
결국 잽싸게 꺼뿔고.. 회사도착해서 부장한테 깨지구.. 나가서 담배피면서 다시켰습니다.
꼬끼오~~(약오르지? 하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고도리왕 끄고.. 해제 누르니.. 그제야 조용....
근데.. 이넘이 오늘은 또 잘 깨웁디다..
원인이 무지 궁금..
원인으로는
1. 고도리왕의 소리를 꺼놓고했기때문.
2. 크래들 연결하기 귀차나서 마눌 핸펀용 24핀 케이블에 걍 꽂아놓고 잤기때문.
(그동안은 크래들에 고이 눕히고 재웠음)
3. 알육이의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중에 있지않나 싶습니다.
과연 원인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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