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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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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보님도 컴백하시고, 다시 예전 분위기가 살살 나오는 것 같군요. 제 스타일러스가 또 가출했습니다. 그제 밤에.. 이제 가출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더군요.. 집에 들어 가는 길에 팔천이 가지고 음악 듣다가, 곡을 바꾸려고.. gs플레이어 화면을 탭핑하다가. 팔천이를 떨어트렸는데, 뭐 제 팔천이는 이미 여러차례 낙하실험을 거친놈이라.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귀차니즘의 발동은 탭핑도 손톤으로 하고 있는데, 글쎄 얌전히 팔천이에 숨어있던 스타일러스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런 황당하가기 서울역 광장 같은 일이 일어나다니. 지금 스타일러스 또 사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그냥 손에 집히는대로, 샤프, 볼펜, 종이칼가지고 대용으로 쓸까도 생각중이고요. 왠만한 것은 손톱으로 다하는데, 디오펜 필기인식할때가 제일 난감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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