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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가신 목사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미국에 가면 notebookshop.com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회사인데요.. 미국에서 꽤 인지도가 높은 회사지요. 그것이 우리 교회소속인지라....목사님께 들르시면 놋북하나 납치해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새벽에 미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잠결에 받아서 그냥 yes, Yes라구만 하고 끊고 아침에 일어나니 후외가 되더군요. 그때. DVD Burn이 필요한가요 하고 물었는데, 제가 그냥 CD R/W만 되면 됩니다. 라구 해버렸다는... 그리고 기종은 어떤것을 필요로 하느냐는 질문에..그냥 사무용이라구 했더랬습니다. 잡이 들랑말랑한 새벽 3시에 물어보니 저도 혀가 안돌아가고 원어민의 발음에 주눅들어서 그냥 yes만 한것 같습니다. 들어오면 사진으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바이바이... 그리고 건강하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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