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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처럼 일을 하던가 뭔가 잘 놀았던가 해서 밤 샌게 아니고요....ㅠ.ㅠ 어제 친구가 쏜다고 해서 저녁에 아웃백에서 내사랑 부쉬맨브레드 왕창 먹고 한 3가지 메뉴를 가득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더라고요... 소화되면 자야지 했던게......날이 새버렸어요. -_-ㆀ 1부예배 다녀오신 어무니가 목사님설교 뒷부분 정리를 못했다고 2부예배 가는 저한테 메모를 부탁하셔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눈에 눈물이 고인채 (하품하느라 -_-) 알육이 워드에 열심히 설교말씀 메모하는데 오늘따라 왼쪽엔 낯이 익은 집사님들 잡담하시고 오른쪽엔 부산스러운 아이 바닥에 기어다니고 엄마가 버럭하고 있고....(좌수다 우버럭) ....정신없었습니다. @.@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보니 소화는 이제 다 된듯 싶습니다. 이제 잘때가 됐네요. -_- ㆀ 공짜 좋아라 과식하면 낭패라는 걸 깨닫고 오늘 하루 굶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저녁때 가족들 모여서 외식하기로 했는데 예정지가 빕스라는 소식을 방금 전화로 6살 조카가 알려왔습니다....OTL 어제의 악순환이 반복되면 안되는데..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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