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득한 PDA의 사용에 관하여..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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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겜방에 잘못온 소포가 있었는데..
오늘 열어봤는데 PDA였습니다..
몇달전에 온것인데..아무런 대책없이 구석에 쳐박혀 있었져..
암튼 포켓룩스인가 하는거더라구여..
제가 궁금해 하는점은 그 PDA를 제가 사용하거나 팔수 있는가 하는점입니다..
핸드폰처럼 고유번호가 있어서 사고 파는게 힘든건 아닌지 알고 싶어여..
박스만 뜯고 제품포장해논 비닐은 안뜻었는데..팔수 있는지 궁금하군여..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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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08:51
220.88.129.29 		헐... ㅡㅡㅋㅋ
정말 난감하군요...우선에 쓰실순있지만...정~찾아줄 방도가 없을때 님이 쓰시면 될듯.. 고유번호 이런거 상관없습니다.
김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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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09:58
211.192.9.98 		소포가 잘 못 온경우... 그것도 잘못 전달된지 꽤 된경우에는 우체국직원의 징계사유가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아마도 그 직원분 징계먹고 일정부분 현금으로 분실책임을 지셨을 겁니다..... 인도적차원에서 우체국으로 돌려보내심이.
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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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10:27
 		가능하면 다시 발송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유리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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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12:17
 		고유번호가 있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고유번호는 냉장고에도 있고 모니터에도 있고.. 등등
모든 가전제품에 있습니다....
이런경우 돌려보내는 것이 인도적이지만.. 돌려보네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실 겁니다.. 우체국에서 받더라도 자체적으로 처리할 것입니다...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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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15:00
 		한두푼 하는 물건도 아닌데, 수령자 확인도 없이 배달이 되었다는 건가요?
좀 이상한 일이군요.
어찌되었건 김석민님 말씀대로 인도적으로 처리하심이 도의상 맞는 일이겠습니다.
소포라면 발송자 주소(판매업체)도 있을테니, 연락 또는 발송자에게 반송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오래되었어도 그새 판매처가 사라졌을리도 없고...)
월급 얼마 받지도 못하는 우체국 직원분이나, 물건 못받은 분의 심정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룩스는 KT버전일 것이므로, 판매이력관리는 잘 되어 있을테니 주인 찾아주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대부분 관할 KT지국이 발송처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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