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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경에 가끔 화면 번짐으로 천안 UBASE를 갔는데 접수하시는 분이 무조건 맡겨놓고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언제 되냐고 했더니 저녁에 전화 해보라고 하네요 아니 그건 그거고 일단 어디가 불량인지 확인이라도 해달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담당자가 없다고 하더군요. 담당자가 저녁에 들어 온다는 겁니다. 아니 핸드폰이 무슨 컴퓨터도 아니고 무조건 맡겨 놓고 가라니 형편없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당하는 입장에서 정말 짜증입니다. 화도 나고 일단은 사용을 할수 있는 상황이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사용 하니 드디어 아주 번져 버리더군요. 대충 게시판에서 확인 해보니 FPC 케이블 불량으로 판단 되어서 다시 천안 UBASE에 전화을 했습니다. 대충 증상으로 보니 케이블 불량 같은데 가면 바로 AS를 받을수 있는지 물어 봤습니다. 전화 받으시는 분 얘기가 당연하다는 듯이 부품이 없다는 겁니다. 물어보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더군요.ㅜㅜ 천안은 정말 4가지도 없고 두번왔다갔다 하기도 싫어서 서울 용산관광터미널 UBASE를 갔습니다. 이런 젠장 거기도 부품이 없다는 겁니다. 아니 도대체 예비 부품이 없냐고 했더니 싸뱅 AS정책이 바뀌어서 일단 고장 접수후 불량난 부품을 신청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삼성동 본사 가서 AS는 받아서 왔지만 오늘 하루 다 날려버리고 제품이 형편없어서 AS받으면서도 정말 기분이 나쁜 하루였습니다. 정말 앞으로 쌍뱅에서 아무리 좋은 PDA가 껌값으로 나온다 해도 도저히 못살거 같은 기분입니다. 이제부품 불량시 본사가 아니면 하루에 AS는 받기는 힘들걸로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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