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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자게에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포즈동에까지 넘어오셔서는 도에 지나친 말들을 하셔서 불을 지르시려는 분들이 계십니다. 포즈에 대한 정당한 비판과 정보공유라면야 두손두발들고 환영해야 할 일이지만 발전을 위한 비판이 아니 비판을 위한 비판이 되어버린데다가 디시나 웃대에서나 있을 법했던 흔히 '너 초딩이냐?' 무개념 탑재의 비판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포즈301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포즈동에 많은 글을 남기지는 않지만 포즈동분들의 유익한 정보 또는 소소한 일상들을 바라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는데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때문에 이제 게시판을 열어보기가 힘듭니다. 무조건 포즈는 나쁘고 무조건 싸뱅은 나쁘고 그리고 그 제품을 쓰는 사람마저 나쁜 사람들로 만들려는 사람들때문에 괜히 기분이 나뻐질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왜 당신들의 화풀이를 애꿎은 포즈동 회원분들한테 하는지 전 전혀 이해가 안 갑니다. 한마디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과연 PPC에 대한 개념조차 알고 있는 분들이 그렇게 함부로 말을 해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누구나 처음부터 잘 알지 못하며 또 그것을 배우기 위해 포즈동에 오시는 게 아닌지요? 메뉴얼을 꼼꼼히 읽어 보셨습니까? A/S를 가시기 전에 무엇이 문제인지 고민은 해 보셨는지요? 혹 PDA마스터북이라는 책이 있는 것은 아십니 까? 아니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기계를 쓰셔야 만족을 하십니까? 대기업제품의 로고를 달고 나온 제품을 쓰고 싶으셔서 그러시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러한 제품을 쓰시지 왜 망해버려야 할 중소기업의 제품을 쓰시는 지 전 정말 아리송하며 다른 기기로 가셨다면 마음맞으시는 분들끼리 서로 즐거운 담소를 나누셔도 모자를 판에 왜 포즈동에게까지 행패를 부리는 건지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라는게 글로서만 표현이 되다보니 같은 글이라도 개개인의 기준으로 판단하기에 소소한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는 판에 대놓고 그러한 악의의 글들을 대담하게 휘갈겨 쓰시는 분들을 소심한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화를 내야할 대상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인지하신 후 그 대상을 향해 떳떳하게 화를 내십시오. 그럼 그 누구도 안 말립니다. 오늘 501을 실물로 보고와서 포즈동에도 501을 사신 분들이 많으신가 하고 함 와 봤는데 분위기 파악못하는 생뚱맞은 글들만 올라와 있어서 기분이 영 안좋습니다. 맨날 웃기도 바쁜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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