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계불만으로 환불요청이 아니라 서비스 불만으로 환불요청했습니다..
잘될지 안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워낙 제가 기계치라 포즈를 사용하는거라고 전화기, 동영상, mp3외에는 없었습니다..
크게 문제라고 해도 다른 포즈가입자들보다는 약한거였구요...
교환이라고는 cdma한번 교체한게 전부입니다.
왠만한 작은 문제는 직장 다니는 분들은 아시지만 가까운데 a/s센타가 없는이상 꾹 참고 사용합니다.. 큰 맘 먹고 a/s나 업데이트를 받고 나면 꼭 한번에 처리가 되지 않고 두세번 재방문을 하게 만들더군요...
저는 부산에서 포즈 사용중인데 유베이스 기사들이 손만 되면 꼭 재방문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될정도입니다.. 구입을 하고 잘 사용하다가 버젼 업데이트가 되였으니 받으라는 문자를 받고 업을 하러 갔다오니 멀쩡한 기계가 그래픽이 깨져서 사용할수가 없을정도가 되지 않나..
이번에도 그냥 소리가 퍼지고 단축다이얼기능을 이용하면 다른번호로 자꾸 걸려 갔더니 제가 연락처를 백업을 안해서 다른건 한건 없고 전화모듈업데이트만 했다고 하더군요...그런데 그 순간부터 파워가 나가기 시작했슴다. 제가 토요일 12시 가까이 되서 가서 되돌아 갔더니 이미 문을 닫고 없더군요... 그래도 처음에 심한 정도가 아니라서 그냥 사용했습니다..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장난이 아니더군요...결국 그다음주 금요일이 되니 3분에 한번씩 파워가 나갔습니다...
그래서 업한지 일주일이 지난 토요일날 회사 당직인데 윗사람에게 눈치를 보면서 한시간 나갔다가 오겠다고 하고 10시 30분에 부산센타에 전화를 걸었더니 기사왈 오늘은 개인적인 이유로 11시까지 업무를 합니다 어이가 없더군요...그래서 그쪽에서 업받고 부터 파워가 나가서 지금은 거의 사용을 못하는데 어떻하라는 말이냐고 했더니 서부산쪽을 알려주던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꾹참고 서부산으로 전화를 했슴다 그랬더니. 증상이랑 여러가지로 물어보더니 왜 부산센타에서 a/s하셨는데 자기쪽으로 올려고 하냐고 재반문하더군요...머리가 띵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리했던 기사가 더 정확하게 볼수있는데 라구 말을 하면서 말을 흐리더군요..그래서 부산센타가 오늘 11시까지 밖에 안한다고 해서 이쪽으로 전화를 했다고 하니 그제서야 그래요, 그럴리가 없는데 12시까지 할껀데,,,정 그럼 저희쪽으로 와도 무방합니다라고 하더군요...열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콜센타에 전화를 해서 위상황을 안내했더니 미안하다며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게 11시였습니다... 그런데 왠일 12시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 다시 콜센타에 전화를 했슴다... 그랬더니 확인을 해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뚜껑이 열려 폭발했슴다. 지금확인해서 얘기하라고 했더니 10분을 잡고 있더니 12시 15분에 부산센타 담당자가 연락을 바로 주기로 했으니 기다려 달라더군요...상담원이 무슨 죄입니까... 그래서 말을 믿고 끊었습니다. 30분이 다 되여도 전화가 없더군요...정말 화가 날때로 났습니다.. a/s 받고 싶은 맘도 없어지고 화만 나더군요...
35분 드디어 그 잘난 기사한테서 전화가 왔더군요... 그러더니 말로만 죄송합니다(목소리엔 죄송하긴 뭘 짱난다는 투였습니다)지금이라도 오시면 처리해드리겠습니다라고 하더군요...점심시간도 다 지나고 어떻게 오라는건지... 그래서 다 필요없으니 환불할테니 어떻게 할거냐고 했더니 아주 간단하게 1566-4949를 불러주더군요...해지를 하라는 소리와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어이가 없었습니다...
다시 콜센타에 전화를 했더니 12시가 지나서 환불담당자 퇴근했답니다..월요일날 이관해주겠다고 해서 월요일까지 꾹 참았습니다. 약속한 시간에 담당자가 연락이 안되여 콜센타에 다시 전화했슴다. 남자상담원이 받더군요...제가 너무 화가나서 당신이랑 얘기하기 싫으니까 윗사람을 바꾸던지 아님 환불담당자가 자리에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순간 아주 작은 목소리로 시발이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어이도 없고 화도 나고 너무 손이 떨려 전화를 끊고 다시 전화를 해서 팀장하고 얘기를 했슴다. 미안하다면 교환을 얘기하더군요. 환불을 할수 있는조건이 아니라고 하면서요... 웃기지 말라고 했슴다. 기계문제보다 서비스불친철로 내가 받은 손해가 얼마인지 아냐며 교환을 해도 그 기계를 수리해주는 사람은 부산 유베이스 기사들이거고 전화를 받는것도 지금 있는 상담원일건데... 내돈내면서 이딴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제품은 이용하고 싶지 않다고 했더니 말을 못하더군요...
그러더니 연락을 준다고 하구는 3시간이 넘어갔슴다. 환불담당자라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는 위의 팀장하고 똑같이 환불조건이 어짜고 저짜고 하더군요...그래서 당신은 상담센타 직원한테 십원짜리 욕듣고도 그제품사용하고 싶은 맘이 생기냐고 그랬더니 기계를 부쳐달라고 하더군요..택배 당장 보냈슴다.
화요일 택배를 받고도 지금까지 전화한통화 없슴다...
콜센타에 벌써 두번이나 연락을 하고 3시간이 지났음다...
한번 해보자는 심산인것 같은데..열받아서 끝까지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혹 이렇게 저 처럼 서비스 불만으로 해지하신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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