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이군요 X-301을 구입한지가
구입하고 한달도 안되서 스피커가 아작이 났죠
그리고 전화도 잘 끈기고 동호대교 건너면 무조건 끊어져서 CDMA모듈과 스피커 교체를 요청했지만 스피커 교체만 받았습니다. - 1번
그리고 무상점검을 가장한 리콜을 한 후론 상대방이 저한테 자주 묻더군요
'니네 집 동굴이냐? 왜 이래 말이 울리냐?'
무상점검전엔 없었던 병을 A/S센터에서 얻어 왔습니다. - 2번
그리고 좀 쓰고 있는데 역시나 FPC케이블이 나가더군요 - 3번
무상점검 한지 3달인가 지나서
그리고 좀 쓰다보니 전화 수신율이 X라는 막대기가 한개도 없는 상황이 되더군요
그리고 카메라 작동 불능 - 4번(한번에 2개 A/S처리함)
쿨럭
PDA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사업상 쓰시잖아요
저도 역시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 아니고
그래서 대여폰을 쓰려고 해도 대여폰 없다고 고객 기만하고
(2번 당했습니다.)
택배 수령은 안되고 무조건 본사에서 받아가야한다고 하고
자세히 알아서 하니까 그때서야 마지못해 보내주더군요
지금까지 사용 결과 포즈 X-301은 싸뱅의 고객에 대한 마인드를 알고 있는 생명체와 같이
느껴집니다.
'너는 내 혼을 받아서 X같은 기계가 되거라 고장나면 그 뒤는 우리가 X같은 서비스를 해주마'
마치 이런 주술을 걸어놓은 기계인듯한
에휴~~ 이제 한 번남았습니다. 혹시 알육이는 쓸만한 기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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