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설날때 찜질방에 갔다가
포즈301 도난당했습니다 하아
학생이라 어머니께 너무 죄송스러운..
갑작스럽게
오늘 이런전화가 걸려오더군요
여자: 정XX(저)씨 입니까 남XX(어머니)씨 입니까
저 : 정XX 인데요
여자 : 아예 KT인데요 PDA 할부금이 지금까지 한번도 납부가 안되서
50만원을 내야하는데요 전화국으로 와서 내시겟습니까
계좌로 입금하시겠습니까
이런상황이면 누구든 계좌로 입금하지 않겠나요??;;
전화국까지 내러가는사람은 거의 없을테니 이런식으로 낚는거겟죠
전 그냥 계좌로 입금한다고 햇죠 문자로 계좌번호랑 이름까지 보내주더군요
허허 바로 어머니께 물어봤습니다 PDA 할부금 안냈냐고.. 통장에서 다 빠져나갔다고
하시더군요.. 하하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아마도 도난당한 제 PDA안에 정보를보고
전화를 한듯 하네요 발신자 번호로 20분후 전화를 하니 또 전화도 안받네요
완전 하아... 압박스럽습니다 도둑놈색기가.. 2번이나 확인사살을 한거같네요
이거 참 어이없는... 어디 이야기 할데도 없고 투데이스피피시에나 푸념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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