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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말일경 5450에서 301로 변경한 이래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만, 이제는 떠나 보낼 준비를 해야 하는군요.. 오늘까지 A/S센터를 방문한 횟수가 대략 12회 그중 제 301의 문제로 방문한 것은 9회, 아내의 301로 방문한 것이 3회 대략 차비만 해도 무시못할 수준이 되어 버렸네요. 일단 저의 경우 3회는 롬업글등의 이유로 (초기에는 방문해서 받았더랬죠..) 4회는 FDC 케이블 불량(3회, 이때 액정, 보드, 랜모듈도 같이 교환한적이 있었습니다.) 2회는 보드교환 (대략 보드만 해도 4번 교환했네요..) 오늘은 카메라에 문제가 있어서 (화면이 안나오거나 비오는 증상) 전화했었습니다. AS이력을 알고 싶다고 했죠.. 이때만 해도 환불 생각은 하지도 않았습니다만, 이력을 듣고 보니 슬슬 열 받기 시작하더군요.. (뭐가 이렇게 많아.....하는 생각들..) 그래서 환불 얘기를 했더니 SW문제일 수 있다면서 다시 설치해 보라고 하더군요. 일단 백업받고 AS센터에 갔었습니다. 기계문제라면 수리하지 않고 환불신청할려고 했는데, 기사분이 낼름 수리를 해 버리셨더군요..(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니 모두 정상) 삼실에 오자마자 다시 센터에 전화. 이차 저차해서 AS센터에 갔는데 기사분이 무슨 문제인지도 말씀하지 않고, 조용히 수리를 했슴다.. 그래도 저 정 떨어져서 환불 받고자 합니다. 했더니 접수 해 주시고 담당부서에서 전화주시더군요. 처음에는 새 기계로 교환을 말씀하시기에.. 변경이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제 기계는 케이스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신품으로 교체한 새겁니다. 더이상 미련없으니 환불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제 설 연휴 끝나고 KT가서 위약금 물고 기계 할부금 물고 해약처리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럼 열분 즐거운 설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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