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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 유저입니다. 지름신 강림하사 이 녀석과 더불어 전화 개통하고 네비게이션 세트 장만하고 ... 부족한 메모리의 압박을 근 1년 여 동안 참아 가면서 살아 왔건만.. 기어이 메모리의 압박에 힘입어 지름신의 강림을 온 몸으로 받아 들이고는 옥션서 512 구매하고 어제 물품 받았습니다. ㅠ,.ㅠ 용량 용량 용량 용량.. 의 압박에 힘입어 기어이 산 512에 Mp3 넣고 동영상 넣고.. 소설 마구 마구 집어 넣고.. 이때만 해도 좋았죠..ㅠ.ㅠ 오면서 동영상 감상할때만도 좋았죠 동영상 다 보고 mp3 마구 들을 때만 해도 좋았죠.. 와서 와서 와서 와서 남은 300메가 채워 넣을 생각에도 좋긴 하죠.ㅠ.ㅠ. 그래도 불현듯 지름신의 마수가.. 얼마 지나지 않아 다가 올 듯한 불길한 예감이 마구 듭니다..ㅠ.ㅠ 지름신의 강림 뒤에는 지름신의 쌍동이 형제 파산신이 강림하신다는 걸 절감중입니다.. 근데 이젠 또 뭘 사야 하나.. 스타일러스 새로 하나 사야 하고.. ( 이 녀석도 가출 했걸랑요 ) 지금까지 2470이에게 투자한 건.. 전화비 네비게이션 가죽 케이스.. 였는데.. 여기에 메모리 추가니.. 이제는 .. 이제는 또 어떤 물품에 지름신이 강림하실까.. 아예 301로 넘어가 버리는 건 아닐까.. 지름신의 유혹을 애써 외면하면서..ㅠ.ㅠ 돈이 웬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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