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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의 사용자로서 더 많은 커뮤니티가 생기고 더 많은 볼거리가 생기면.. 좋아해야 하는데 말이죠.. 여러가지로 씁쓸한 일이 많네요.. 아래 글 하나로 슬슬 마무리 지어지는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참 답답해 보이고 아쉬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묻어두고만은 갈 수 없는 일이라고 보여지네요.. 어짜피 커진일이니 만큼 서로 서로 풀어 버릴 것은 풀어 버리고 사과 할것은 사과 하고 서로 서로 같이 커 나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 글을 빌어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모든 인터넷 게시판이 마찬가지이지만 서로 얼굴을 못보는 상황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당연히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눈에 보여지는 글 그대로를 인식하고 해석하게 되며 가끔은 잘못 알아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글 한줄을 쓰더라도 더 생각해서 쓰고 다시봐도 내가 전하려는 뜻이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막말로 초딩이든 나이드신 어른이시든 우리 프로포즈에 글을 올리면 다 같은 회원일 뿐입니다. 각자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인정해주고 토론도 하고 하는 것이지요.. 누가 봐도 오해를 하게 되고 누가 봐도 인신공격성의 글은 자신의 뜻이 그러하지 않다고 해도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혹여나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되신다면 고치시기 바랍니다. 한번 뱉은 말을 주워 담을 수 없는것 처럼 여러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에 남기는 글 또한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음을 상기하신다면 좋을듯 하네요.. 비약적인 예로 친한친구에게 장난삼아 욕이섞인 말을 했는데 친구가 실제로 욕을 한거라고 오해를 한다면 나는 장난 삼아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해도 이미 곡해되어 들린말을 쉽게 풀어 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요지는.. 이제 우리 포즈 사용자들이 비빌 언덕이 많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은 PPC 계열의 커뮤니티이니 만큼 투데이스피피시와도 협조하고 하면 서로 서로 윈윈이 되겠지요 서로 앙금이 있다면 확실하게 사과하고 풀어버리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서로 배타적으로 대하지 말고 같이 갔으면 합니다. 왜 저쪽은 이쪽을 쳐다도 안볼것 처럼 이야기 하고 이쪽은 저쪽이 이쪽을 말려 죽이려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 건 제 잘못된 해석일 수도 있지만 말이죠. 투데이스피피시의 전체적인 정책과 상반되기는 합니다만.. 회원제 커뮤니티 저는 개인적으로 환영입니다. 물론 약간은 배타적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정도 붙고 깔끔해진다고 생각해서요. 이제 남은건 회원간 사이가 돈독하고 서로 서로 돕는 다른 사이트들을 본받아 커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같은 기계를 사서 고생도 하고 즐거워도 하면서 모인 소중한 인연인데 이렇게 싸워서야 되겠습니까..^^ 꼭 좋게 마무리 되길 바라며 별다른 도움도 못드리고 퍼가기만 하는 일반 회원의 넋두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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