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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0850이 잘 끊기구 통화 감이 않좋아져서 AS받으러가려 맘먹었는데 시간이 잘 나질 않네요... 흠... 그래서 전에 쓰던 스카이를 다시 꺼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플립 ㅋㅋ... 잔고장 없이 손에 착 붙는 느낌을 오랫만에 느끼니 좋네요. 흑백에 단음벨에 키패드가 잘 안먹긴 하지만 포즈의 다소 날카로운 스피커 소리보단 부드러워서 또 장시간 통화할때 편해서 맘에 드네요. 자주 거는 번호만 등록하고 단순하게 사용하니 전화기는 전화기다운게 좋았구나 생각도 듭니다. 011 e-station에서 금방 바꿔지니 작업할때는 거의 포즈는 크래들에 꽂아놓구 잘 안나가지만 외출할때만 다시 포즈를 살립니당. 번거롭긴해도 나쁘진 않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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