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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 30분까지 가슴졸이면서 봤는데.. 그리고 6시에 일어나 출근했다는.... 아무래도 난 철인 28호 같다는.. -_-;;;;; 일단 간단평을 써보자면... 김영광 날았다는거... 그리고 이천수는 칭찬을 안할 수가 없다는거... 그리고 김호곤이 역시 무능하다는거 이 세가지를 느꼈습니다. 김치곤선수가 잘했다 못했다, 신판이 개나리 신발끈이다.. 이런 이야기는 나중에 해도요.. ^^: 김치곤선수가 전반 패스미스만 4번 - 그것도 위험한 찬스를 준것만 - 했을 정도로 컨디션 제로 면 - 카운터 스트라이크냐?-_-;;; - 바꿔줄 만도 했는데 결국 안바꾸더군요.. 그로인해 10명이 뛰는 안타까운 경우를 보아야 했고... 내도록 심장마비 걸릴뻔 했더랬죠.. 1. 김영광이는 칸보다 낫다? --> 어제 축구보시고 입에 칭찬이 안떨어지는 선수는 김영광이었슴돠.... 두골이나 먹어놓구서 먼 칭찬?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그의 판단 덕분으로 정말 많은 골들을 막았더랬죠.. 정말 판타스틱해요.. 그리스 저질이야~~~~~(앙드레버전) 2. 개최국의 텃세는 인정해야 한다? --> 울나라도 월드컵때 텃세로 인한 유리한 판정을 많이 받았더랬죠... 팔이 안으로 굽는 건 당연한지도 모르겠지만요.. ^^; 머.. 아쉽긴 하지만 심판 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 니다. 2:0이 되자 작정하고 패널티킥 준거 같은 느낌이 무지 들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버뜨!!!!! 김치곤 퇴장관련한 내용은 정말 이런 이십세기 밀리니엄에 신발끈, 개나리, 십원짜리, 십장생~~~~ 인격땜에 참씀돠. -_-;;; 암튼 그건 옐로우 줄게 아니었다는 겁니다. 아무리 돌려봐도 파울주는것도 아까운데 말입니다.. 3. 김호곤이는 허수아비다? --> 이걸 부인해 보려고 어제 꽤나 부산을 떨었더랍니다. 제네들도 전술 공부를 했을꼬야 하면서요.. 근데요... 정말 아니올시다 더군요.... 전반은 그렇다 치고 후반전에 수비 위주로 나간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중앙에서 사람을 놓치더군요...감독이 그정도도 체크 안하면 어쩌라는건지.. 더 욕은 안하고 싶습니다. 호곤이아저씨는 욕을 넘 많이 먹어서 배부를겝니다. 4. 이천수는 역시 프리메라리그(맞나?)에서 뛰는 슈퍼스타다? --> 어제 이천수 욕하는 사람은 정말 인간도 아닐겝니다. 여우가 축구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얄밉게 - 그리스 입장에서 보면요 - 축구를 하더군요... 아무 리 올대라고 해도 그의 능력은 역시 국대 수준인가 봅니다. 올대 애들을 댈구 노는거 보니 말입니다. 최태욱과 이천수가 같이 스폿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던것으로 생각되 는데 태욱씨는 머했는지 아쉽습니다. 둘 다 발군의 스피드가 있어서 참 좋아했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심장마비 걸릴팀은 그리스였더군요... 골포스트 3번 맞추기.. 움화화화 그리 하라고 해도 못할 듯 할텐데 말입니다. 졸려 죽을 맛입니다. 근데도 할 일은 태산입니다. 해도해도.. 일이 안 줍니다. 왜그럴까요? 사족 : 축구 이야기는 전적으로 제 느낌만 적은 겁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변태같아..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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