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의 영업사원입니다...
일의 성격상 업체 연락처가 많아서 전자수첩을 사용하다가,,, 운전중에 전화수첩꺼내서 보고 전화하고 위험하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해서, 포즈로 갈아탔습니다.
사용한지는 2주일 정도 됐는데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1. 전화기가 잘 터지지 않는다. 지하철이나 운전시 주변 소음때문에 소리를 최대로 해도 불분명하게 들린다.----> 이전 핸드폰은 그럭저럭 불편함이 없었는데...pcs라 그런지... 음량은 큰데,,, 문제는 불분명하게 들린다... 예전 핸펀과 비교해서....
2. 가죽케이스를 허리에 차는데,,, 꺼내서 받을려고 하면 성질급한 고객이 벌써 통화종료를 해버린다... 확실히 딜레이가 있다. 자꾸 이러면 핸펀을 하나 갖고 다녀야 돼는데.... 처음 사용해 보는 거라 약간 익숙해질 기간이 필요한 걸까?
3. 가죽케이스가 스피커 구멍을 막고 있어서 허리에 차면 벨소리가 잘 안들리고, 진동+벨로 해도 운전이나 지하철에서 진동이 넘 약해서 전화를 못받는 경우도 있다.
정말 좋은 점.
1. 회사 데스크 탑과 씽크가 잘 된다.
주소록 한번만 입력하면 되고, 메일, 워드파일도 싱크가 되니까. 정말 맘에 든다.
업체 방문시 입력된 주소를 네비로 찾고, 입력된 전화로 전화를 하면 되니까...그 엄청난
업체 약도 출력물을 이젠 안가지고 다녀도 되네요. 영업용으로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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