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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토요일11시쯤 갔습니다. 예전에 강동유베이스는 찾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서대문은 본사라 그런지 그래도 찾기가 쉬웠습니다. 역시 상상하던 대기업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 쾌적한 환경이었습니다. 우선 데스크에서 접수를 하구요 맨 왼쪽에 보면 pda를 전문적으로 수리하시는분이 계십니다. 그 쪽 앞에서 만화나 잡지를 보면서 기둘리면 됩니다. 한시간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했는데 다른분들 수리가 많아서 그런거였습니다. x301이 좌악 늘어서 있더군요. pda수리하실분이 한분 더계셧으면 했는데. 암튼 실제 수리시간은 금방이었습니다. 제것은 어떤 버튼만 눌러도 전화기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전화목록이 떠서 그랬는데 기사님 왈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본체의 마이크부분이 접촉불량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다시 정상적인 모습이 되어서 기쁩니다. 간김에 스타일러스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기사분자리에 없어서 옆건물유베이스의 자재과에 가서 2800원에 업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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