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같은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고 제3국으로 갈 경우에 한해서, 일본에서의 체재기간이 72시간 이내인 경우에는 항공회사를 통해서 기항지 상륙 신청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로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72시간 이내 동안은 일본 현지에서 체류할 수 있다. 단, 한국인에 대해서는 통상 체재기간 90일의 복수사증이 발급되므로 미리 사증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사증의 유효기한과 일본에서의 체재기한은 일치하지 않는다. 사증의 유효기간내라면, 일본에서의 상륙신청은 일단 가능하며, 일본에서의 체재 기한은 일본 입국관리국이 찍은 상륙허가인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상륙허가인이란 일본 입국심사시 심사원이 여권에 찍어주는 상륙허가 스템프를 의미한다. 이 스템프에는 체류기간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이 기간까지 체류할 수 있다.
비자의 유효기간은 연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유효기간이 만료되었을 경우에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다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유효기간 1년짜리 복수비자의 경우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전부터, 그리고 유효기간 5년의 복수비자에 대해서는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6개월 전부터 신청을 받는다. 따라서 자주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비자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2~3개월 전에 새로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냠 
근영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