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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럼 시간내서 X301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얼마전 부터 액정에 불량화소 1개때문에 유베이스 용산쎈타와 싸이버뱅크 문의란에서 논쟁(?) 했었는데, 액정 기울림까지 눈에 거슬려 아예 유베이스 본사(서대문)로 갔습니다. 전날 싸이버뱅크에서 본 약도를 기억하며 걷다보니 엉뚱한 곳까지가서 헤매다가, 단말기로 검색할려고하니 이놈이 지 마지막인줄로 알고 주인을 였먹이네요. CDMA는 먹통이고, 소프트 리셋 몃번만에 길거리에서 네스팟 신호가 검출되어 접속을 시도하는데 이게 속썩이네요, 무슨 신학대학인지 정문에서 다시 시도하니 신호만잡히고 또 먹통이네요, 뭐 이따위가 다있어하고 열받아 이동하려고 앞을 째려보니, 벽에 온통 영어로 도배한 건물이 앞에 있었습니다. 아하! 여기서 신호가 방출되고 있었구나.... 그런데 이렇게 가까운데도 접속이 안되는걸 보니 제품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제직장에 넷스팟 AP있어서 공동구매한건데 접속 제대로 된일 없습니다. 동료가 SC8000 무선인터넷 정액제운운하며 제기계를 비웃더라고요.. 세월아 기달려라 1년후에는 기변+통변(통신사 변경)한다. 접수대에서 업그레이드와 액정 기울림 이야기 하니 액정은 교체해봐야 알수 있다고해서수리 맏기고, 충전중 고장(3번 사용)나 파워레이디 들고 분당으로 갔더니 확이해보고 교체 받았습니다. 기존에 수리해놨던 것인지 표면이 생활흠집(기스라고 하지 맙시다.)이 많이 있네요. 고장난 새제품보다 쓸수있는 중고가 훨씬 낳으니 그냥 들고 왔습니다. 다시 유베이스에 와보니 액정은 교체 했는데 상태는 동일했습니다. 그분말씀은 액정 후레임자체 문제같다고 하네요. 이번공동구매(3차)는 저와 궁합이 잘 안맞나 봅니다. 반나절 발품만 팔고,버스에 지하철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이러니한건 액정 기울림(자세히 보지 않으면 육안 식별은 힘듬)보다 액정 불량화소가 눈에 더 거슬리는데 싸이버뱅크의 A/S지침은 반대로 되어있네요. 먼저 싸이버 뱅크에서 불량화소 5개 이상시에만 교체된다고 해서 액정불량화소 만드는 방법 문의했었는데 아직도 답변이 없습니다. 미워도 내물건이니 사랑하면서 열심히 쓸랍니다. 자동차 10년타기 운동본부 게시판 글에 일 잘하는 머슴 밥 많이 먹느다고 욕하면, 싫어합니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회원님들도 남의것 아니니 X301, 폐기할때 까지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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